[오디오솔루션 스피커 audio solutions vantage (오픈 전시품)]

오디오솔루션 스피커 audio solutions vantage (오픈 전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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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42,000,000원
판매가격
25,000,000
원산지
리투아니아
제조사
audio solutions
브랜드
audio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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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solutions vantage 하이엔드 최신형 톨보이 스피커 대치전시장 전시 시연중입니다 3.5way 방식 30000유로

하이페츠의 나라에서 온 걸작 스피커
Audio Solutions Vantage Speaker
• 작성자 : 이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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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하나 내겠다. 3살 때 바이올린 연습을 시작하고, 7살 때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후, 10살 때 전설적인 바이올린 교육자 레오폴트 아우어 밑에서 수학했다. 그 천재성이 얼마나 대단했는가 하면, 그의 나이 12살 무렵, 당시 최고의 연주자로 꼽히던 크라이슬러가 피아노 반주를 맡은 가운데 연주한 일이 있다. 그 기교와 솜씨에 충격을 받은 크라이슬러는 이렇게 탄식 어린 말을 했다. 
 
“우리 무릎으로 우리의 악기를 당장 부러뜨려야겠다.”
  
하긴 그의 연주를 접한 당시 또 다른 천재 바이올린 주자 예후디 메뉴힌은 며칠간을 울었다고 하지? 도저히 저렇게 연주할 수 없으니까. 대체 그 주인공이 누구일까? 바로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추앙받는 야사 하이페츠다.
  
뜬금없이 하이페츠가 본고에 등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그가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 출생이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분들은 하이페츠 하면 그냥 러시아 태생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출생할 무렵, 리투아니아는 러시아에 속해 있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정말 이 나라에게 러시아는 악몽 그 자체다. 1795년에 점령당한 후, 근 200년 가까이 예속되었으니 말이다. 1차 대전 무렵인 1918년, 레니의 볼세비키 혁명으로 러시아가 주춤할 때 잠깐 독립한 적도 있지만, 정식으로 UN과 EU에 가입한 어엿한 독립국으로 선포한 것은 1991년이다. 참, 질기고도 징하게 저항하다가 드디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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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우리에게 리투아니아는 멀고도 먼 나라다. 하이페츠 빼고는 도무지 우리의 관심을 끌 만한 인물이나 사건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중에 줄리앙 라클린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아무래도 하이페츠의 계보를 잇는 후예라 하겠지만, 아직 우리에게 친숙하지는 않다.
 
단, 최근에 이문열씨가 <리투아니아 여인>이라는 소설을 발표해, 덕분에 이 나라도 관심사가 되기는 했다. 음악감독 박칼린씨를 모델로 쓴 작품이라고 하는데, 극중의 여주인공이 리투아니아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 소설을 읽는다면, 말미에 민속 음악을 연구하기 위해 자신의 또 다른 뿌리인 리투아니아로 가는 여주인공의 심정을 좀 헤아릴 수는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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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와 멀기만 한 리투아니아지만, 최근에 만난, 무척 잘 고안이 되고, 멋진 외관을 갖춘 스피커 하나가 안테나에 포착된 덕분에 좀 더 가까운 나라가 되었다. 바로 오디오 솔루션(Audio Solution)에서 만든 밴티지(Vantage) 덕분이다. 밴티지? 우세 혹은 유리라는 뜻을 갖고 있는 명사인데, 대체 뭐에 우세하고 또 유리하다는 말인가? 아무래도 스피커인 만큼, 음악 감상에 있어서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 않나 한번 유추해본다. 실제로 밴티지 포인트라고 해서, 전망이 좋은 지점을 가리키는데, 본 기를 들으면 음악의 전체적인 풍경이 멋지게 재현되고 있다. 정말로 전망이 좋은 것이다.
  
사실 오디오 솔루션을 주재하는 게디미나스 가이델리스(Gediminas Gaidelis)씨로 말하면, 아직도 젊고, 패기만만한 분이다. 그러나 겉으로만 보고, 그의 내공을 무시했다간 큰 코 다칠 우려가 있다. 실제로 스피커에서 승부를 걸기로 결심한 것이 2003년이고, 그 후 8년간 다양한 인클로저, 드라이버, 필터 등을 연구하고 숱한 샘플을 만들었다. 그러다 정식으로 2011년에 창업한 후, 그간 쌓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당연히 본 기 역시 2011년에 이미 전체적인 아우트 라인이 확립된 상태였다.
  
현행 동사의 라인 업을 보면, 오버추어와 랩소디 라인이 주력을 이룬다. 그도 그럴 것이, 프런트, 센터, 리어 등 이른바 홈씨어터까지 아우를 수 있는 메뉴를 갖춘 덕분이다. 그런 면에서 본격적인 하이엔드용으로 만든 밴티지의 존재는 매우 각별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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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핵심이 되는 드라이버부터 살펴보자. 4웨이 타입으로 제작된 본 기는, 서브 우퍼, 우퍼, 미드레인지 그리고 트위터로 각각 이뤄져 있다. 이 중, 미드레인지 유닛을 제외하면 모두 스캔스픽제를 동원했다. 특히, 트위터의 경우, 일루미네이터를 사용해서 실크 돔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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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일반적인 스피커 컨셉과는 다른, 미드레인지를 무척 중시한 주파수 특성을 보인다. 여기에 동원된 미드는 17Cm 구경으로, 이집트 파피루스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당연히 페이퍼 콘을 말하지만, 매우 특별한 소재가 동원되었다고 짐작이 된다. 또 이 유닛만 스캔스픽이 아닌 “SB-어쿠스틱”의 제품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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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왜 SB-어쿠스틱인가? 사실 이 회사는 그리 잘 알려진 드라이버 메이커가 아니다. 그러나 미드레인지에 관한 한, 매우 높은 성가를 올리고 있는데, 무엇보다 페이퍼 콘에서 연출되는 자연스럽고, 질감이 풍부한 음에 와이드 레인지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본 기에선 200Hz~10KH 사이를 커버하고 있다. 통상의 미드가 담당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광대역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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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드가 제역할을 다하면, 다른 유닛이 받는 하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마련. 덕분에 트위터는 10KHz~30KHz까지 커버하니, 일종의 수퍼 트위터와 같은 느낌이 있다. 우퍼의 경우, 18Cm 구경의 SPC 소재가 투입된 것으로, 총 두 발이 사용되었다. 주파수 대역은 50Hz~200Hz. 이후 본체의 맨 밑부분에 바닥을 보고 설치된 서브 우퍼가 있는 바, 이것이 21Hz~50Hz를 담당한다. 26Cm 구경의 알루미늄 진동판 소재의 드라이버다. 즉, 겉에 보이는 것은 트위터에서 우퍼까지며, 인클로저 내부에 서브 우퍼가 따로 숨어있는 것이다.
  
단, 트위터부터 우퍼까지 근접 배치가 돋보이는 바, 최대한 위상을 탄탄하게 만들기 위함이라 풀이된다. 서브 우퍼의 경우, 이 주파수 대역은 방향성이 없으므로 따로 떨어트려놔도 무방한 것이다. 또 트위터~우퍼가 배치된 패널은 본체와 분리시켜서 인클로저가 받는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거기에 두툼한 목재를 일종의 사이드 패널로 덧대어, 더욱 강성을 높이고 있다. 최대한 진동을 억제하는 설계를 채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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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외관을 살펴 보면, 수려한 목공예 솜씨가 빛나는 자태를 자랑하는데, 단순히 멋만 부린 게 아니다. 요소요소에 스피커 제작을 둘러싼 상당히 교묘하고, 세련된 솜씨가 멋지게 발휘되어 있다. 그러나 그게 단순히 디자인 컨셉의 맥락에서만 보면 안되고, 일정한 음향학적 배려가 되어있음을 간과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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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윗부분을 보면, 마치 류트처럼 일정한 만곡을 그리며 뒤로 빠지게 했다.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형태로, 소음기 역할을 하도록 만든 것이다. 또 뒷부분을 보면, 상단과 하단에 각각 두 개씩 작은 덕트가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커다란 하나의 덕트보다는 보다 컨트롤이 용이한 것으로 보인다. 또 전체적으로 폭을 좁히고, 안길이를 늘려서, 최대한 주변의 반사파나 정재파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한 점도 고무적이다. 당연히 음색뿐 아니라 정위감의 표현에 있어서도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트위터와 미드의 에너지를 상승시키거나 혹은 감쇄시키는 스위치가 달려있는 점도 흥미롭다. 그것도 세세하게 조정하는 것과 오버올(Overall)이라고 해서 전체적인 표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따로 한 개씩 배치한 점도 본 기의 높은 퀄리티를 짐작케 한다. 아무래도 애호가들의 리스닝 룸이 제각각인 만큼, 이 부분에서 제대로 조정이 이뤄지면, 본 기가 가진 잠재력을 훨씬 더 발현시킬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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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페츠의 나라 리투아니아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밴티지는, 여러모로 많은 어드밴티지(advantage)를 갖고 있다. 특히, 비좁은 주거 환경에서 당당하게 대형기를 운용하고 싶은 분들에겐 사이즈나 가격적인 면에서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다. 더구나 수려한 목공예 마무리로 처리된 외관은 까다로운 아내의 안테나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듯싶다.
  
본 기의 시청을 위해 일렉트로닉스는 패스의 세트를 사용했다. XP 30 프리와 XA 100.8 파워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클래스 A로 작동하는 파워 앰프의 질감과 에너지가 멋지게 표현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소스기는 아큐페이즈의 DP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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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 Mahler Sym. No.2 1st movement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첫 곡으로 들은 것은, 정명훈 지휘, 말러의 <교향곡 2번 1악장>이다. 초반에 등장하는 첼로군의 강력한 어택. 긴 잔향을 남기면서,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역시 대형기의 느낌이 우러나고 있다. 넓은 무대 연출을 통해 등장하는 다양한 악기들의 개성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몰아칠 때의 에너지도 당당하다. 

말러의 독(毒)이 아낌없이 표출된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중간중간 등장하는 바이올린군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다. 역시 하이페츠의 후예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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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tropovich & Britten - Schubert Arpeggione Sonata
Schubert Arpeggione Sonata

이어서 로스트로포비치 연주,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소나타>. 익히 알려진 명연인데, 과연 그 명성에 걸맞는 품격과 위엄이 재생된다. 비브라토를 적절히 써가면서 때론 빠르게, 때론 느긋하게 노래하듯 연주하는 첼로의 모습이 아낌없이 나온다. 

이와 커플링되는 피아노의 은은하면서, 다정다감한 음도 포근하게 마음을 감싼다. 전체적으로 심지가 곧고, 적절한 볼륨감을 갖추고 있다. 마치 제대로 세팅된 LP를 듣는 듯, 이 오래된 녹음의 매력이 진하게 전달되고 있다.
  
샤데이는 전자 악기가 많이 쓰이고, 컴퓨터 조작이 많아서, 본 기와는 다소 거리가 먼 소프트로 보였다. 그러나 막상 재생해보니, 차가운 디지털 조작음이 포근한 아날로그 악기처럼 변화한다. 본 기가 갖는 목질감이랄까 어쿠스틱한 느낌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이 곡을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샤데이의, 진한 커피 맛이 우러나는 보컬이 감칠맛 나게 표현되고 있고, 배후에 흐르는 신디사이저의 화려하면서 몽환적인 음향과 킥 드럼의 강렬한 어택도 당당하게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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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Zepplin
Led Zepplin

덕분에 마지막 곡은 레드 제플린의 을 채택했다. 이것은 여러 대의 기타를 오버 더빙해서, 좌우에 배치시킬 뿐 아니라, 중간에 기타 솔로는 공중에 떠다니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런 녹음 엔지니어의 의도가 잘 드러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과학적이고, 정확함을 추구한 스피커라 판단이 된다. 

특히, 젊은 날의 플랜트가 보여준 패기만만한 목소리의 야성이 전혀 죽지 않고 있다. 파고 들면 들수록, 재미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 보인다. 특히, 뒷부분에 난 다양한 조절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의외로 큰 수확을 얻을 것이다.


-이 종학 (Johnny Lee)



Specification
Sensitivity 92dB
Power Handling 300w RMS
Impedance (nominal) 4ohm
Crossover frequency 50Hz;200Hz;10000Hz
Frequency response (in-room environment) 21-30000Hz
Drivers 1*26cm aluminium woofer
2*18cm SPC bass drivers
 1*17cm Egyptian Papyrus mid-driver
 1*2.5cm silk dome tweeter
Dimensions without plinth (HxWxD) ~1434mm*347mm*564mm
Dimensions with plinth (HxWxD) ~1490mm*481*764mm
Weight 70 kg each
수입사 탑오디오
수입사 연락처 070-7767-7021
수입사 홈페이지 www.topaudio.co.kr

 

 

Dimensions without plinth (HxWxD) : ~1434mm*347mm*564mm
Dimensions with plinth (HxWxD) : ~1490mm*481*764mm
Weight : 70 kg each
Sensitivity : 92dB
Power handling : 300w RMS
Impedance (nominal) : 4om
Crossover frequency : 50Hz;200Hz;10000Hz
Frequency response (in-room environment) : 21-30000Hz
Drivers : 1*26cm aluminium woofer, 2*18cm SPC bass drivers, 1*17cm Egyptian Papyrus mid-driver, 1*2.5cm silk dome twe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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